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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플로리다연합감리교회
Feb 18, 2022
In 목회 컬럼
세상에 열등감 없이 사는 사람이 있을까요? 세상에는 열등감을 극복한 사람만 있을 뿐입니다. 사실 인간의 열등의식은 출생할 때부터 그 내면에 뿌리내린 어두운 감정입니다. 모든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의존적인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열등감을 극복하지 못하고 사는 사람에게는 늘 어둔 그림자가 드리워있다는 사실입니다. 이게 극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행하는 모든 일은 감정적으로 흐르게 되어 끝이 좋지 않게 됩니다. 하나님의 일은 더욱 그러합니다. 그들은 육신을 따르는 자로 육신의 생각을 하며, 육신의 생각은 사망(롬6:6)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절대적 주권 하에서 주신 은사로 감당할 때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마25:15). 여기서 주인이 종들의 '재능대로' 차등을 두고 달란트를 맡긴 것은 철저히 그의 주권에 해당되는 일입니다. 주인은 종들을 파악하고 그 능력에 맞게 달란트를 맡긴 것으로 종은 주인의 결정을 따르는 것이 당연합니다. 이와 관련된 좋은 예가 바나바와 바울이 안디옥 교회에서 함께 사역하게 된 일화일 것입니다. “예루살렘 교회가 이 사람들의 소문을 듣고 바나바를 안디옥까지 보내니 그가 이르러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여 모든 사람에게 굳건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머물러 있으라 권하니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여지더라”(행11:22-24). 이렇듯 바나바는 사도들이 파견한 사람으로 권위가 있었고, 그의 합류로 교회는 더 부흥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바나바는 교회가 크게 부흥하던 그 때 한계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제자들을 복음으로 무장시킬 수 있는 은사가 자기에게 부족할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가 크게 결단하고 한 일이 이것입니다.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행11:25,26). 그러니까 안디옥 교회 성도들이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리워지게 된 것은 바나바가 자기를 비우고 사울로 하여금 하나님이 주신 은사로 제자들을 가르치도록 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진작가 함철훈이 “몸을 낮추니 세상에 아름답지 않은 것이 없다”고 했는데, 바나바는 하나님의 주권을 믿었고 사랑하였으며 하나님의 교회가 잘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했기에 자신을 낮출 수 있었고 그로인해 안디옥 교회에서 하나님의 일이 아름답게 되는 것을 보는 기쁨을 누릴 수 있었던 것입니다. 지난 9일, 베이징 올림픽에서 쇼트트랙의 황대헌 선수가 1500m 경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앞선 1000m에서 심판의 편파판정으로 실격을 당해 금메달을 놓친 후의 경기여서 관심이 많았는데, 황 선수는 "경기의 판정은 심판의 몫이다"이라며 자신의 위치를 지켜 감정적으로 반응하지 않았기에 이런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로 남기며 사는 사람의 공통점은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한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자기가 서야 할 자리를 분명히 알기에, 어떤 경우든 선을 넘지 않습니다. “내가 모든 사람에게서 자유로우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고전9:19). 바울이 스스로 종이 된 것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었던 것입니다. 그는 주 안에서 거듭난 이후 자기 위치를 분명히 인식하고 남기는 삶에 모든 것을 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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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플로리다연합감리교회
Feb 1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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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플로리다연합감리교회
Jan 28, 2022
In 목회 컬럼
세상에서 돈 주고 살 수 없고 저축할 수도 없으며 붙잡아 매 둘 수 없는 것은 무엇일까요? 시간입니다. 만약 시간을 돈으로 살 수만 있다면 사람들은 시간을 사서 쌓으려고 할 것입니다. 특히 믿음이 없는 이들은 이생이 전부이기에 필사적으로 시간을 사려고 일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럴 수 없는 게 시간인데, 그렇다면 우리는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나요? 시간이란 쓰는 사람에 따라 그 가치가 크게 달라진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숯과 다이아몬드는 그 원소(chemical element)가 똑같은 탄소입니다. 그런데 같은 원소를 가진 것이 다이아몬드가 되기도 하고 보잘 것 없는 숯 덩어리가 되기도 합니다. 이처럼 우리는 올 해도 똑같이 하루 24시간이라는 원소를 부여받습니다. 그 시간이 다이아몬드가 되느냐 숯이 되느냐는 우리가 그것을 어떻게 쓰느냐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를 보시고 그 삶을 빛나게도 어둡게도 하십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자, 실의에 빠진 제자들 중에 갈릴리로 돌아가 고기를 잡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새벽이 되도록 고기 한 마리 잡지 못했습니다. 그때 부활하신 예수님이 그들을 찾아가셨는데, 그들을 책망하려함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예수님은 실망해 있는 제자들을 격려하며 일으켜 세우시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르시되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잡으리라 하시니 이에 던졌더니 물고기가 많아 그물을 들 수 없더라"(요21:6). 그 순간 요한의 눈이 열려서 <주님이시다!>라고 외치자, 베드로가 배에서 뛰어내려 주님께 나갔습니다. 다른 제자들도 배를 몰고 급히 육지로 올라왔는데, 그때 그들이 본 장면이 이렇습니다. “육지에 올라보니 숯불이 있는데 그 위에 생선이 놓였고 떡도 있더라”(요21:9). 예수님은 제자들을 위해 조반을 준비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주께서 그들을 보고 하신 말씀은 "생선과 떡이 있으니 와서 조반을 들자!"가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은 놀라 바라보는 제자들에게 "지금 잡은 생선을 좀 가져 오라!"고 하셨습니다. 이미 생선을 다 구워놓고 준비해 두셨는데 왜 새로 잡은 생선을 가지고 오라고 하셨을까요? 주님은 그들과의 첫 만남을 떠올리게 하면서 말씀에 순종한 결과를 눈으로 확인시키려 한 것으로, 이는 앞으로 제자들이 감당해야 할 사역이 주의 말씀을 붙잡고 해야 할 사역임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남은 삶을 <사람 낚는 어부>로 살아가게 하기 위해서 이런 일을 행하신 것입니다. 주님은 당신이 떠난 후에 그들이 <사람 낚는 어부>의 사명을 감당하다가 박해라는 환경에 처하더라도 두려워말고 당신의 말씀을 붙잡고 이겨내기를 원하신 것이고, 그로 인해 그들이 하나님 앞에서 빛나기를 바라신 것입니다. “그런즉 지혜 있는 자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엡5:16). 바울은 돈을 아끼라고 말하지 않고, 세월을 아끼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아낀 세월을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데 사용하라고 권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중단 없이 감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그것이 숯 같은 인생을 다이아몬드처럼 빛나게 하는 지혜임을 알았고, 스스로 그렇게 살았습니다. 그는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믿어 한 시도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았고, 모든 시간을 주의 뜻을 이루는데 사용함으로 그 인생을 빛나게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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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플로리다연합감리교회
Jan 2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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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플로리다연합감리교회
Jan 11, 2022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1-9-2022 conten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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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플로리다연합감리교회
Jan 0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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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1-2-2022 conten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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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플로리다연합감리교회
Jan 0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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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향을 사모하니 12-26-2021 conten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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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플로리다연합감리교회
Dec 21, 2021
In 주일설교(2019~2020년)
드라크마와 성육신 12-19-2021 conten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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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플로리다연합감리교회
Dec 1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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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모양으로 12-12-2021 conten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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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플로리다연합감리교회
Dec 08, 2021
In 주일설교(2019~2020년)
화평을 누리라 12-5-2021 conten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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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플로리다연합감리교회
Nov 30, 2021
In 주일설교(2019~2020년)
운 좋은 사람 11-28-2021 conten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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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플로리다연합감리교회
Nov 16, 2021
In 주일설교(2019~2020년)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 11-14-2021 conten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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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플로리다연합감리교회
Nov 09, 2021
In 주일설교(2019~2020년)
영적 전쟁 11-7-2021 conten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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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플로리다연합감리교회
Nov 0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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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와 소유 10-31-2021 conten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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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플로리다연합감리교회
Oct 26, 2021
In 주일설교(2019~2020년)
부득이하여... 10-24-2021 conten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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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플로리다연합감리교회
Oct 1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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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명성 10-17-2021 conten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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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플로리다연합감리교회
Oct 19, 2021
In 주일설교(2019~2020년)
인생항해 10-10-2021 conten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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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플로리다연합감리교회
Oct 0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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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과 승리 사이에서 10-03-2021 conten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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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8, 2021
In 주일설교(2019~2020년)
인생수업 09-26-2021 conten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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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플로리다연합감리교회
Sep 21, 2021
크리스챤과 스트레스 9-19-2021 황은택 목사 conten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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